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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주접 떨기

에이미베스 맥널티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앤 셜리'역의 배우

Turtle! 2020. 3.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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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베스 맥널티 -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의 주인공

: Amybeth McNulty, 2001년 11월 7일 ~ 

아일랜드계 캐나다인

 

힐링 웰메이드 드라마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시즌3까지 보는 동안 광대가 내려오지 않았고

정말 너무 잘 만든 드라마였다. 

 

보는 내내

어쩜 저렇게 사람이 맑고 싱그러울까, 

어쩜 책 속의 앤을 저렇게

(앤은 무한한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먹먹한 과거를 가진 아이다)

적확하게 표현해냈을까,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멋지고 귀여운 주인공!

앤 셜리역을 맡은 에이미베스 맥널티에 관해 포스팅하기로. 

 

출처 넷플릭스

시즌1 1화에서 매튜를 처음 만난 후 

마차를 타며 조잘거리는 앤을 보고 반해버렸다. 

허름한 누더기를 걸치고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아이. 

 

마차를 끌어줄 말에게 '벨'이라는 예쁜 이름을 붙여주는 아이. 

 

그래서 매튜는 앤의 눈부심에 놀라,

처음엔 앤을 거부하려 했던 거 같다.  

 

 

시즌 3의 앤 까지 (아래 사진)

모두 본 후 앤 셜리 역을 맡은

이 배우에 대해 궁금해졌다. 

 

출처 에이미베스 맥널티 인스타그램

2001년 생으로

올해 스무살인 에이미배스 맥널티!

 

 

현실에서도 여전히 사랑스럽다. 

창백한 피부에 오묘한 깊은 눈빛, 

사랑스러운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다.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으로

여러번 상도 받았다. 

 

에이미베스 인스타그램

반가워라ㅎㅎ 

빨간 머리앤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들

땋은 머리와 보조개 너무 사랑스럽다.

 

이건 2018년 10대 때 사진인데

흔한 (?) 캐나다 틴에이저의 일상 모습

 

연기력이 워낙 탄탄해서 

아주 어릴때부터 연기를 했나했더니 

외국 나이로 열네살에 

무려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빨간 머리 앤 오디션에서 합격!

 

마치 책 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앤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소화해주었다.

 

정말 보는 내내  

책 속의 앤의 감정과 생각이 

에이미베스의 얼굴에서 투명하게 보이는 거 같았다.

 

 

 

이건 뭐나면ㅋㅋㅋㅋㅋㅋㅋ

앤 역을 하기 위해 주근깨 분장을 하는데

자기 얼굴에 주근깨가 몇 개 올라가는지

카운트 하고 있었던 것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 

촬영 현장 사진

제리랑!!

 

으앙 귀여워 진짜 귀여웡

아파트 뿌셔 ㅠㅠㅠㅠㅠㅠ

 

보는 사람까지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대단한 힘을 가진 배우이다. 

이 사진 너무 좋아 ㅠㅠㅠ

 

빨간 머리 앤은 시즌 3가 마지막인 걸로 

알고는 있지만...

시즌4 내놔라 ㅠㅠㅠㅠㅠㅠ 

내 행복 ㅠㅠㅠ 

 

한 번 더 시즌 복습해야겠다...

이런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정말 따듯하고 맑은 대사들이 넘쳐났던 드라마다. 

 

조만간 드라마 자체를 가지고 

리뷰 해봐야지. 그것도 행복일듯

 

 

 

하 귀여워 사랑스러워 

둘이 정말 하고 싶은 거 다했으면 좋겠다

현실에서도 함께 멋지게 나아가주길 

인류애가 폭발한다

 

 

이렇게 두 사진을 연달아 보니 좋구나 ㅜㅜ 

실제로도 매튜, 그리고 마릴라와 

친한지 같이 놀러도 간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오더라. 

 

저런 좋은 작품을 함께하면 

좋은 인연이 될 수밖에 없을 거 같기도 하다.

 

앤 셜리만의 성장 스토리가 아닌 

매튜, 마릴라라도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라 

더 마음이 찡하고, 정이 갔다. 

 

매튜와 마릴라의 웃음을 보고 

앤으로 인해

저 둘의 세상이 얼마나 더 따듯해졌는지 알 수 있었다. 

 

이 드라마는 

어린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젠더 감수성도 키울 수 있고 

힘찬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 

 

웃는 거봐ㅠㅠㅠ

"세상이 네게 뭘 주는지가 아니라 네가 세상에 뭘 주는지가 중요해"

"왜 내가 무심하고 가끔은 혐오스러운 사람들에게 억지로 상냥함을 보여야 해?"

"대체 왜 남자들은 여자가 칭찬에 목맨다고 생각해요? "

 

빨간 머리 앤 속 대사 들 중 일부인데 

이런 대사들이 가슴에 콕콕 박힌다.

 

중-고등학생 때

이런 드라마를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벌써부터 에이미베스 맥널티의 연기가,

그녀의 행보가, 그녀가 나눠줄 에너지가 설렌다.

 

고마웠어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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